아오모리 스프링 스키 리조트 (青森スプリング・スキーリゾート)
이와키산의 북쪽 사면에 위치하며 안정된 적설량과 설질로 정평이 나있다. 코스는 완만한 경사면, 중간 경사면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초보자라도 3000미터 롱 런이 가능하다. 표고 921미터의 정상 부분까지는 아지가사와 곤돌라로 갈 수 있는데, 맑은 날에는 츠가루 평야, 멀리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 표고차 545미터, 3.5킬로미터 롱 코스를 활주할 때 느껴지는 ‘바다에 뛰어드는 듯한 상쾌감’에 이곳을 다시 찾는 사람도 많다. 광대한 규모와 충실한 설비로 앗피 고원, 타자와코, 시즈쿠이시 등과 더불어 북도호쿠 지방을 대표하는 스키장의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