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984m의 쿠로다케에 펼쳐지는 홋카이도에서 손꼽히는 산악스키장으로 매년 11월 초순에 오픈한다. 전국에서 가장 일찍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북쪽 사면이기 때문에 설질이 좋은 것은 물론, 타이세츠산의 경관도 훌륭하다. 2005년 시즌부터 산기슭 임도 코스가 정비되어 로프웨이 출도착 장소까지 활주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난코스이기 때문에 관리인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4월~5월의 봄산 스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홋카이도내 제1급 온천지인 소운쿄 온천에서 스키 후의 피로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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