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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급 오르골 전문점이다.
1912년 건축된 목재 골격 구조의 붉은 벽돌 건물과 석조 건물이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는 주변 거리와 더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타루시 선정 역사적 건축물(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르골당 본관에서는 글래스제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하여 보석함 오르골, 초밥 오르골, 동물을 모티브로 한 칠보 오르골 등 2만5천 점 이상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진귀하고 예술적인 오르골들이 각 층별로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오르골당 2호관 앤틱 뮤지엄에서는 앤틱 오르골과 파이프 오르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1908년 제작된 에올리언 파이프 오르간이 실제 연주된다.
본관 맞은편에 위치한 ‘유코보(遊工房)’에서는 자신이 직접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유메노오토(夢の音)’에서는 디즈니와 지브리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캐릭터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귀여운 동물들을 테마로 하여 입구에서 곰돌이 밴드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가라쿠리 동물원’에서 오르골당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오르골당 앞에는 5.5m의 증기시계가 세워져 있는데, 캐나다 벤쿠버시의 가스타운 시계와 같은 모양으로, 기념사진 배경으로서 인기가 높다.
오르골당이 위치해 있는 거리 사카이마치도오리(堺町通り)는 오르골당 본점이 있는 메르헨 사거리(メルヘン交差点)를 중심으로 수제 유리공예점인 키타이치 유리공방(北一硝子),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양과자점 르타오(LeTAO) 등 고풍스럽고 매력적인 분위기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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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8:00
* 공휴일 전날, 금, 토요일 ,7월~9월 9:00~19:00 (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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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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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0134-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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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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