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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은 지금으로부터 약 5900년~4200년 전 죠몬 시대의 집단 취락터로 장기간에 걸쳐 정주생활이 이루어진 곳이다.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를 통해 수혈 거주터, 대형 수혈거주터, 어른 무덤, 아이 무덤, 성토, 구멍을 파서 기둥을 세운 굴립주 건물터, 저장혈, 점토채굴갱, 도로터 등이 발견되었고 집단 취락의 전체적인 모습과 당시의 자연환경 등이 구체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방대한 양의 죠몬토기, 석기, 토우, 흙과 돌로 만든 장신구, 목기, 골각기, 기타 지역에서 운반된 비취나 흑요석 등도 출토되고 있다. 2000년 11월에 국가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 전시실]에는 이 장대한 유적지에서 출토된 나무기둥뿌리의 모조품, 유구의 단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 유적 해설과 발굴 기념 영상 관람, 토기 복원작업의 견학이나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한편, 2002년 11월에 오픈한 '죠몬지유관'은 산나이 마루야마에서 생활을 영위해온 죠몬인의 삶을 전시물과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곳으로, 죠몬 소형 가방이나 토우, 액세서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방 등이 있다.
죠몬시대의 역사관을 바꾸어 놓은, 일본 최대 규모의 죠몬시대 유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지는 원시시대로의 타임 슬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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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7:00 (골든위크, 6월~9월은 18시까지 )
<휴관일>
매주 4째주 월요일, 연말연시 12월30일~1월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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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을 포함한 상설전 어른:410엔 대학,고등생:2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체험공방 프로그램 중 일부는 유료 (홈페이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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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센터 전화 (017-766-8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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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JR 아오모리역에서 6번 승차장에서 시영버스 '산나이 마루야마이세키' 행 탑승 후, '산나이 마루야마 이세키' 정류장에서 하차 (소요시간 약 35분)
*JR 신아오모리역 동쪽출구 3번 승차장에서 네부탄호(셔틀루트버스) 승차, '산나이 마루야마이세키' 정류장 하차 (약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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