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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개관한 토와다시 현대미술관은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열린 시설’로서, 토와다시의 심볼인 관청가거리의 Arts Towada(야외예술문화존) 계획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21명의 아티스트가 제작한 22점의 커미션 워크 전시 외에 예술문화활동의 지원과 교류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관내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휴게 공간, 시민활동 공간, 옥외이벤트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커미션 워크 아티스트 21명 가운데에는 한국인 아티스트도 3명 포함되어 있다.
미술관의 특징은 각각의 전시실을 ‘아트를 위한 집’으로 독립시켜, 부지 내의 건물을 분산 배치하고 유리 복도로 이어놓은 것이다. 각 전시실을 독립 배치 함으로써 각각의 아트 작품에 맞춰 건축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분산형 구성은 광장과 건물이 이어지는 관청가 거리의 특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아트작품과 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건물도 크고 작은 건물이 이어지는 거리의 경관과 연속성을 가지도록 하였다. 분산 배치가 옥외 전시 공간과 이벤트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이 옥외 공간과 옥내 공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 작품이 전시되는 공간은 여러 방향으로 커다란 유리 문이 나 있어 아트 작품이 거리를 향하여 전시되고 있는 듯한 개방적인 구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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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 : 9:00~17:00 (입장은 16:30까지)
카페 및 기념품숍 : 9:00~17:00 (카페 주문 마감은 16:30)
(*휴관일 :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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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일반 1200엔(기획전이 없는 시기에는 52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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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와다시 현대미술관 전화 (0176-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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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아오모리역에서 토와다 칸코덴테츠버스 버스 10번 탑승구에서 '칸쵸가이도오리]' 정류장하차(1시간 반 소요), 도보 5분
* JR 하치노헤역 서쪽 출구에서 JR버스 오이라세호로 약 40분 '토와다시겐다이비쥬츠칸' 정류장 하차
* JR 하치노헤역 동쪽 출구에서 토와다 칸코덴테츠버스로 약 1시간 '칸쵸가이도오리' 정류장 하차, 도보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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