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쿠노다테(角館)
미치노쿠(도호쿠) 지방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가쿠노다테마치는 에도시대(17~19세기 중반)의 아키타번(秋田藩)의 지번(支藩)으로 번영한 성곽 마을이다. 마을은 ‘히요케(火除)라고 하는 광장을 중심으로 북측의 무사 저택이 늘어서있는 우치마치(안쪽 마을)와 남측의 장인과 상인들이 사는 도마치(바깥마을)로 나누어진다.
우치마치에는 지어진 지 약 200년 가까이 된 부케야시키(武家屋敷 :무사 저택)들이 수양벚나무와 함께 늘어서 있는데, 이 무사 저택군 앞의 거리는 국가의 중요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문화재로서 보호받고 있다. 무사 저택 중에서는 무사의 후손들이 아직까지도 그 저택에서 살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저택을 일반인들에게 무료 내지 유료로 공개하고 있다. 무사 저택군 앞 거리에 있는 약 400 그루의 수양벚나무 중 162 그루가 국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수양벚나무 명소는 일본 내에서도 드문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볼 가치가 있다.
도마치는 우치마치와는 대조적으로 조밀하게 상가 등이 들어서 있다. 오래된 건물과 광도 다수 남아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공간을 소중히 관리하며 점포나 레스토랑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 외에 자료관과 미술관을 비롯하여 향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을 내에 있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는 가쿠노다테 서쪽으로 흐르는 히노키나이가와(桧木内川) 강둑의 2km 벚나무 터널에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8월 15일에는 목제 악기 ‘사사라’를 연주하며 추는 사자춤인 ‘사사라춤’ 행사, 9월 초에는 350년 전통의 가쿠노다테 마쓰리, 겨울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히부리 가마쿠라’ 등 전승 행사도 열린다.
<부케야시키(무사저택)>
* 이시구로케/아오야기케 : 9:00~17:00 (아오야기케는 11월~3월 : 16:00까지)
* 기타 : 9:00~16:30
<부케야시키(무사저택)>
* 이시구로케 : 어른 300엔 어린이 150엔
* 아오야기케 : 어른 500엔 중고등학생 300엔 초등학생 200엔
* 기타 : 무료
*가쿠노다테 관광협회 전화 (0187-54-2700)
*센보쿠시 관광과 전화 (0187-43-3352)
아키타신칸센 [가쿠노다테]역에서 도보 15분
http://www.kakunodate-kanko.jp/index.html (일본어/한국어/영어)
https://youtu.be/tGgX3sunm3U (부케야시키 360도 VR)